모든 여행의 순간

201705 마카오 | 따뜻한 색의 작은 어촌마을 콜로안빌리지(coloane village) 본문

여행_해외/1705 Macau

201705 마카오 | 따뜻한 색의 작은 어촌마을 콜로안빌리지(coloane village)

전형적A 2017. 10. 20. 16:51

둘째날 오전엔 수영장에서 오전시간을 보내고 간단히 점심을 먹고 콜로안빌리지에 가기로 했다.
작년 여행 때 가장 좋았던 그 곳.

날이 맑다.
여행 시 날씨는 정말 정말 중요한데 다행히도 여행기간 내내 맑았어.
너무 더웠지만 더운 나라에 더운 시기에 왔으니 감수해야지 

하늘에 구름도 몽글몽글하고 예쁘다 : )


에펠타워는 밤에 봐도 예뻐요 , 낮에 봐도 예뻐요
다음 여행 땐 에펠탑뷰의 룸에서 묵고 싶다.


콜로안빌리지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서 정류장으로 향하는 중.
도로도 인도도 한산하다.

 

■ 코타이 지역에서 콜로안빌리지 가는 법

☞ 쉐라톤, 홀리데이인 기준으로 콜로안빌리지로 가는 버스를 타려면
호텔에서 나와 쉐라톤을 등지고 왼쪽으로 쭈욱 , 도보 약 5분 거리


▲콜로안빌리지로 가는 25번 버스 노선

콜로안빌리지로 가는 버스는 25, 21A,15번이 있고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다) 
우리는 그 중 가장 먼저 도착한 25번 버스에 탑승했다.

20분 쯤? 달려서 콜로안빌리지에 도착.

 

 

■ 골목골목 알록달록 따뜻한 색으로 덮인 작은 마을 콜로안빌리지

버스 정류장 표지판 아래 기둥에는 회전식으로 버스 노선을 확인할 수 노선표가 있다.


콜로안 빌리지하면 떠오르는 것이 알록달록한 색을 가진 건물인데
들어서자마자 알록달록 표지판과 코카콜라트럭과 마주치게 됐다.




지난번엔 닫혀있던 이 곳이 오늘은 문을 열었다.
아담한 카페구나



산책나온 차우차우 한마리
너도 참 덥겠구나 싶더라







특별하지는 않지만 거리를 오가다보면 시선이 가는 것들이 있다.
그래서 자꾸만 셔터를 누르게 되고.




바다를 끼고 있는 어촌마을 콜로안빌리지
거리를 걷다 마주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 조용한 동네로 기억된다.
재밌다고 할 수도 없고 화려하지도 않지만 골목골목 걷다 발견하는 소소한 풍경이 좋아서 
다음에 또 오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곳이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