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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여행의 순간

며칠 전 주문한 포토엽서가 도착했다. 무광이라 기대보다 더 예뻐 : ) 아쉬운 건, 내가 편집 능력이 없어서 업체에서 제공해주는 캘리그라피 스티커를 사용해서 Happy new year 글자만 넣었더니 조금 허전해 보이는 느낌이.. 새해가 된지 9일이나 지났지만 아직 음력으로는 새해가 되지 않았으니까 설이 오기 전까지 다 써서 보내야지 기다려요 , 연하장 받을 사람들 ~~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동안 찍어둔 사진을 인화하거나, 편집해서 엽서를 만드는걸 자주 했었는데, 몇 년 만에 연하장을 쓰려고 사진인화 사이트를 찾았다. 오랜만에 하려니 어디가 좋은지도 모르겠고 여기저기 둘러보다 아직 회원가입이 되어 있는 곳 중 한 곳인 스냅스로 선택. 같은 사진으로 10장을 할 수 있는줄 알았는데 각각 편집을 해줘야 하네??!! 이것도 일이야. 사진을 많이 찍은 것 같은데 막상 이렇게 인화를 하거나 엽서를 만들려고 하면 쓸만한 사진이 없는것처럼 느껴지더라. 겨우겨우 겨울 느낌 나는 10장을 선택하고, 꾸미는 건 자신 없으니까 간단히 Happy new year 이라는 글자만 넣기로. 급하게 만든거지만 예쁘게 잘 나오면 좋겠다 : )

제목을 쓰는데 2020이라는 숫자가 아직 낯설다 새해... 2020년.. 2020이라는 숫자가 이렇게 가까이에 있는 줄 몰랐는데.. 그저 하루가 지난 것 뿐인데 해가 달라지고 나이의 앞자리가 바뀌었다는 것이 아직은 실감나지 않는다. 2019년은 쉽지 않은 한 해였는데.. 올해는 좋은 일로 가득 채울 수 있는 한 해가 되면 좋겠다. 원하는 것들을 하나하나 차곡차곡 이루어 쌓아갈 수 있는 그런 한 해가 되기를.. 바라고 또 바란다 Happy New Yea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