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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小小 혹은 so so

20200424_네스프레소 시티즈앤밀크

전형적A 2020. 8. 30. 21:39

 

몇 년 전 구매한 돌체구스토를 잘(?) 사용하다가 머신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한참을 고민하다 드디어 네스프레소 시티즈앤밀크로 결정했다.

텐바이텐에서 할인쿠폰을 이용해 최종가 284,250원에 구매.

잘 산 건지 모르겠으나, 비싼 금액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고민하지 말고 구매하자고 했고
주문한지 거의 열흘만에 제품을 받을 수 있었다.

에어로치노가 탑재되어 있어 부피가 큰 편이지만 적당한 자리를 찾아 올려두었더니 꽤 괜찮다.

돌체구스토를 처음 구매했을 때 정말 열심히 잘 사용할 것 같았는데, 처음 구매했을 때만큼 잘 사용한 것 같지는 않다.

과연 네스프레소 머신은 얼마나 잘 사용할 수 있을지....
어쨌든, 앞으로 잘 사용해 봐야지.

 

-

여기까지는 아마 4월 24일의 생각일 것이고,
4개월이 넘은 지금 아주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캡슐도 꽤 많이 구매했고,
집에 있는 주말엔 커피를 3잔이나 내려 마시기도 한다.

나 혼자만 3잔이고 가족들이 마시는 것 까지 하면 그 이상이니 꽤 잘 사용하고 있음이 분명.

다만 요즘 자꾸만 다른 머신... 특히 일리 머신이 탐나서 그게 고민인데
둘 공간도 부족하고 커피 맛을 잘 아는 편이 아니라 생각만으로 끝날 것 같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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